정은영,홍장표 | 도서출판 책소리 | 2,800원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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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5
이 동화는 쌍둥이 자녀와 함께 서울 중랑구에 있는 봉화산에 종종 산행했던 추억을 소재로 만든 이야기입니다.
엄마의 품에만 있으려고 하며, 집에서만 놀기 좋아하는 소극적인 아이가 아빠와의 산행을 통해 고민도 이야기 나누고, 자연을 느끼는 시간을 갖습니다. 그리고 그 속에서 도전정신을 키우며 몸과 마음이 조금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됩니다.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고, 봉화에 대한 역사 교육도 겸할 수 있는 좋은 책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10년 가을. 아내가 어렵게 쌍둥이를 임신하여 아들과 딸을 출산했습니다. 한 번에 둘을 키우기 어려워, 시골에 계신 어머니께서 서울로 올라와 쌍둥이 중 아들을 1년 가까이 돌봐 주셨습니다...